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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애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

기흥장애인복지관·용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업무협약후 용인시지회 11곳 장애통합어린이집 원장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좌에서 5번째 김선구 관장과 6번째 전수경 회장이 함께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용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전수경)와 지난달 24일 장애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22 나눔과 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복지관이 진행하는 장애통합어린이집 유아의 조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용 멀티Kit(온&오프 영상·교재) 제작 및 보급 프로젝트 ‘포니야 놀자!’ 사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포니야 놀자!’ 사업은 특허 등록이 완료된 국내 최초 장애캐릭터를 접목해 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교재·영상·교구인형 등을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장애캐릭터는 누니(시각장애), 바니(하지절단장애), 모니(휠체어장애), 귀니(청각장애)가 있으며 이들을 합쳐 ‘포니’라 부르고 ‘포니야 놀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지회의 11곳 장애통합어린이집 원장들도 함께 참석해 유아의 조기 장애인식 개선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보고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용 멀티Kit 개발·보급 공동 수행,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 지원, 정보 공유 및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유아 장애인식개선사업의 활성화와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 관장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협의회와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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