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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신임 용인시의사회장

“지역의료 질적 성장·시민 건강지킴이 역할 최선”

 

[용인신문] “용인지역은 지난 1996년 용인군에서 용인시로 승격됐고 2017년 인구 백만을 돌파한 데 이어 2022년 특례시로 공식 출범하며 명실상부 전국적인 대도시가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는 곳곳의 도시개발과 도로, 공원, 체육관 신설 등 외형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거뒀습니다. 이제 커진 외형의 모습만큼 내적인 충실을 기할 시기입니다. 모든 용인시의사회 회원들이 자신이 맡은 환자에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용인시의사회 역시 그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훈 신임 용인시의사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용인시의사회는 1945년 광복 당시 의사 3명, 한지 의생 4명이 전체 의료를 담당했다.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으로 용인시의사회 역시 2020년 현재 500여개의 의료기관에 1000여명의 의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용인시의사회는 용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부적으로 전문적인 의학 정보 강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용인시 역시 예외일 수 없었던 만큼 용인시의사회는 매일 코로나19 정보를 공유하며 의료기관의 철저한 소독과 감염관리로 환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역의 일차 의료기관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책임지는 의료계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입원 환자 중심의 병원들은 튼튼한 기둥 역할을 한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병원은 그들 각각이 특성에 맞게 서로서로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볼 수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의료기관들이 발전을 거듭해 용인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시의사회가 밑거름으로써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력

1998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8-2003 아주대병원 인턴 및 내과전공의

2001-2002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2002-2003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의료인력전문위원회 위원

2006-2007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

2007-2008 다보스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2008~현재 서울새로운내과 대표원장

2021.3.2.~현재 용인시의사회 회장

 

수상

200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2 아주대병원 공로상

2003 보건복지부 국민고혈압사업 우수상

2007 대한간학회 간산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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