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 이관수)와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눔프로젝트 ‘3-Challenge(쓰리챌린지)’를 SCL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줄넘기, 라이딩, 계단오르기 등 참여한 SCL 임직원이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보행 맞춤형 교정신발 지원과 희귀난치성질환 장애아동의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경관식 지원 등을 위한 기금이 전달된다.
이관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축하는 행사보다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임직원들의 건강도 유지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인만큼 앞으로 생활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더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CL은 평소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