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2일 강사비를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사진교실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관 사진동아리 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zoom 화상교육으로 총 35회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내년도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취미생활을 다시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