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9일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양홍준 지청장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가유공자 유족 총 22만 2000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하늘과 불꽃, 날개와 태극의 의미가 들어간 국가유공자 상징을 활용한 명패를 유공자의 집에 부착해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