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23일 평창 올림픽 관련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경사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성공을 염원할 것입니다. 동계 올림픽을 준비해 온 강원도민, 평창·강릉 주민, 2만여 자원봉사자, 그리고 선수단의 노고는 특별한 격려와 응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올림픽 성공은 고사하고 제대로 개최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높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화를 통한 한반도 위기 해소’ 노력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이어졌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북아의,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앞당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평창 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평양 올림픽’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했고, 북한 응원단이 왔으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경기를 참관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평양 아시안게임’이라 부르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한명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4선거구)은 올해 강서구에 서울시 예산 822억 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 191억 원, 총 1,0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강서구의 주요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 사회복지분야는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강서구 관내 사회복지관 10개소), 공중화장실 여성용 시설확충(강서구 가양동 풀피리공원 내)사업 등 5개 사업, 13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 교육복지 분야는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4천7백만 원 편성되었다. ▲ 환경보전 분야에서는 37개 사업, 588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강서구 양천로47길 104외 2), 에코스쿨 조성(등촌고 등 6개 학교),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개선(강서구 방화동), 한강공원 나들목 환경개선(가양 나들목쉼터)사업 등이 있다. ▲ 도로교통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방화역 등 3곳)사업 등 9개 사업, 11억여 원이 투입된다. ▲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 마곡 산업단지
(용인신문) 정부는 1월 19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제로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등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부처별 주제* 보고와 공통주제('평창에서 시작하는 한반도 평화') 보고, 그리고 전체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 외교부 : 주변4국 외교, 외교다변화(신남방, 신북방), 외교부 혁신 통일부 : 통일국민협약, 생활밀착형 정착지원,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국방부 : 국방개혁 2.0 추진(군구조, 방위사업, 국방운영, 병영문화) 보훈처 : 현장·사람 중심 보훈, 국민통합 기여 보훈, 임시정부 100주년 먼저, 평창동계올림픽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이들 5개 부처는 평창올림픽이 북한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국민,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평창’을 넘어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외교부는 고위급 외교행사 개최·지원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는 한편, 최근의 대화 모멘텀이 북핵문
(용인신문) 정부는 2018. 1. 19일 한국조폐공사 사장에 조용만 (前)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였다고 전했다 *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5조① 공기업의 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여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사람 중에서 주무기관의 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조용만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재정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 여러 기관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여 정부정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타 기관과 업무 협의·조정 능력도 뛰어남 향후, 기재부·한국은행·외교부 등과 원만한 업무협조를 통해 한국조폐공사의 조직혁신·신사업 발굴 등 경영 혁신을 위한 적임자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평창동계올림픽을 23일 앞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하면 태릉 선수촌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지만 작년에 새로운 선수촌으로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이전의 태릉 선수촌은 1960년대에 건립해서 시설이 매우 낡고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진천에 새로 들어선 국가대표 선수촌은 작년 9월에 완공된 최신시설로 1.150명의 선수와 스태프들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체육 훈련장입니다. 이재근 진천 선수촌장에 따르면 진천 선수촌은 "태릉에 비해 부지는 5배 넓고 모든 시설은 3배 정도 높은 수준" 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빙상장에서 쇼트트랙 선수단과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은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께 희망을 처음으로 드린 종목이 쇼트트랙" 이라고 강조하고 "쇼트트랙의 분투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동계종목도 좋은 성적을 냈다." 고 평가했습니다. 쇼트트랙 대표선수인 김아랑 선수는 대통령에게 사인 헬멧을 선물했고 대통령도 선수단의 헬멧에 ‘가자! 파이팅 2017.1.17.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은 다음 선물했습니다. 곧이어 만난 아이스하키팀에게는 어려운 여건에서 열심히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8.1.17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농업계의 기대와 유통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하고, 개정효과를 배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은 법 시행 이후 농업계가 겪은 어려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배려해주신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 수입농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계에서는 농축산물 선물의 가액 기준이 현실화된 것을 환영하고 있으며, 올해 설 대목부터 국산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등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계의 기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이 청탁금지법의 취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함을 분명히 밝혔다. 농식품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실제로 유통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17.12.28~ ’18.1.11) 실적은 전년 설에 비해 6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 매출액 : (’17) 5.2억원 → (’18) 8.6억원(65.3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의회는 1월 16일부터 1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진영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1건과 “부산광역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재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월 16일(화) 10:00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18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황보승희 의원의“부산연안 개발 철도 접근성으로 실효성 높혀야”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현안문제의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는 오는 17일까지 제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민동 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계획 철회 건의(안) 창원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제72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김하용 의장은 “지난해 창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에 이어, 창원시의회가 기초의회 중 전국 1위와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창원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청렴도시’ 라는 이지를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청렴도시 창원’을 지속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며,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집행기관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창원시의 발전과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 한해 의정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 만큼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집행기관 공무원들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시회에 임해 주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15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 총리가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하여 적십자사의 모금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8년 적십자사 회비 모금기간은 전년도 12월에서 올해 11월까지이며, 특히 1월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 총리는 환담에서 적십자사가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구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나라가 성숙한 선진국가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국민 한분 한분이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11일 지방분권 개헌촉구 서명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분권개헌을 선도하기 위해 도청 내 민원실에 서명부스를 설치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실국장들과의 정책조정회의 마친 직후 곧바로 서명 부스를 방문하여 서명을 하고, 도청을 찾은 도민들에게 서명을 독려하고 자치분권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직접 홍보에 나섰다. 서명과 홍보를 마친 한 권한대행은 “지방소멸 및 새로운 국가성장동력 발굴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이 가진 권한을 지방과 나누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전제조건이 바로 분권개헌이다. 비록 서명운동의 시작은 지방4대협의체이지만, 우리 경남이 중심이 되어 반드시 분권개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자치분권 로드맵(안)’ 발표를 기점으로, 국회의 지방분권개헌 국회추진단 구성, 전국 지자체의 분권 토론회 개최 등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분권개헌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전국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방4대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시군구청장협의회·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구회의협의회)에서는 ‘지방분권 개헌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