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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 국내최초 고속도로‧GTX‧전철 환승체계 ‘추진’

버스‧고속철도‧전철 연계한 국내최대 교통허브 ‘전망’

[용인신문] GTX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 고속도로가 연계된 복합환승 체계가 구축이 추진된다.

 

이 같은 구상이 현실화 되면 GTX구성역 인근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를 비롯해 용인시 대중교통계획에 명시된 가칭 서부터미널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대중교통 허브가 탄생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지난 8일 ‘경부고속도로-GTX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GTX와 고속도로가 연계된 환승체계 구축 추진은 국내 최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 시가 제안한 GTX용인역과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상공형 환승정류장 설치 아이디어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기본계획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하며 탄력을 받게됐다.

 

시는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중 한 곳인 용인도시공사에 용역을 위탁했고, 용인도시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용역 추진 협정을 맺어 지난 4월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이산 컨소시엄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환승정류장이 설치될 사업 대상지 일대 교통·환승·시설 이용수요 등을 예측하고, 환승시설 설치와 관련해 규모·배치 방안 등의 계획 수립, 기술 검토·개발 계획 등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에는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라움 회의실에서 용인시,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용인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가 ‘용인 플랫폼시티’사업 대상지 포함 시설인 만큼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에선 처음으로 고속도로 상공형 환승정류장 설치를 시도하는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 한국도로공사와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상공형 환승정류장은 GTX용인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보행자 다리를 연결해 GTX에서 고속도로는 물론 버스와 지하철(구성역)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이 될 GTX용인역-경부고속도로 상공형 환승정류장 설치를 위한 첫 단추가 잘 꿰어졌다”며 “사업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기흥구 보정동 구성역 일원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구역 내 부지 4만3870㎡에 연면적 33만9863㎡ 규모로 건립된다.

 

일 수요 3만6000명이 예상되며 GTX 환승센터 30곳 가운데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연계돼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고속·시외·광역 버스 이용자들이 GTX 역사로 바로 환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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