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시.?구 민원담당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향상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 교육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민원평가 담당관을 초청해 2017년도 민원서비스 평가 시 미흡한 분야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개요 및 민원처리 유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윤주현 사무관은 “온라인‘국민신문고’는 현재 934개의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있고, 국내외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며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각 기관간의 협업으로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해 모든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2018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7일 민.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훈련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히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긴급상황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양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화재는 발생 후 5분이 지나면 연소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현장피해가 가속화되고 심정지, 호흡곤란 등 응급환자 소생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 불법 주정차와 운전자의 양보의식 부족으로 재난현장 도착이 지연될 경우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날 훈련에서는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소방관과 함께 출동하는 한편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부소방서~화정2동주민센터~시청 총 5.5㎞ 구간 중 비좁고 교통체증이 많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시연한다. 이 밖에도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다수 민간단체와 함께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양보운전 생활화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종제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이 소방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16일 오후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서 윤장현 시장 주재로 26개 기관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훈련은 헬기 2대, 드론 4대, 소방차, 제독장비 등 최첨단 장비 53대가 총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폐콘트리트, 연막탄, 붕괴현수막 등 다양한 재난상황연출기법을 도입해 입체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간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진희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사와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광주시는 교육을 통해 광주시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성평등이 여성의 이익만 대변하고 남성은 차별받는다는 시각도 있지만, 이는 성평등과 남성의 이익을 상호 적대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며 “오히려 성평등 국가에 사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국가에 사는 남성보다 행복할 확률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성평등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이익이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무관은 “간부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주요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편의 향상과 이동권 확대를 위해 무장애(Barrier Free)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한다. 무장애 시내버스 정류장 설치사업은 버스정류장의 굴곡보도와 가로화단 등 장애물을 제거해 휠체어 대기공간을 확보하고 버스정차 위치 표시, 점자블럭 설치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25곳에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시범 설치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1억70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20곳에 추가로 설치하며, 오는 2021년까지 105곳이 운영되도록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장애인단체, 활동가, 자치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무장애정류장 설치 대상 및 정비내용을 협의했다. 또 4월에는 협의내용을 토대로 저상버스가 주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무장애정류장 설치가 시급한 20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광주시, 장애인단체, 자치구 등은 앞으로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무장애정류장 설치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 불편한 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개선사업은 교통약자의 버스이용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2018년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해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부실시공과 중대재해시설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리시설은 벼농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서 수리시설이 원활히 가동되도록 함으로써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가능토록 하고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저수지, 배수장, 방조제 등 농업용 배수시설에 대해서 우기 전 시공완료 및 적정 유수단면 확보 여부와 배수로, 침사지, 집수정 등 배수시설 관리상태와 안전ㆍ품질ㆍ환경관리 계획과 관련 규정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소요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6월말 우기전 보수ㆍ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2018년 하절기 우기철 농업용 수리시설 대하여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능동적인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서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농작물의 피해를 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5월 16일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시공업체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해당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 대표사인 쌍용건설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는 길상면 온수리에서 선원면 냉정리 구간의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한 원활한 소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총사업비 905억 원으로 총연장 9.37㎞에 교량(3개소), 교차로 13곳이 들어서며 5월 본격 착공하여 2023년 5월에 준공예정이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등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자재지원 사업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여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유기질비료 32,080톤 55억 6000만원, 토양개량제 6,258톤 7억 5600만원을 농업인에게 지원하였고, 올해도 유기질비료 36,095톤 79억 5700만원과 토양개량제 4,642톤 6억 6300만원을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특히,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경우 2017년 공급실적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함에 따라 올해 농림부로부터 7%인센티브를 받아 우리 시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성과를 올렸다. 지원사업이 새지 않고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군.구 및 농협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 사업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사업은 올해 지원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으로, 공급실적, 보조금 집행실적,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유기질비료 품질검사 실적, 포기 농가물량 파악 및 재배정 현황, 농가 자부담의 공급업체 전가 행위, 동일 필지
(용인신문)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교수아파트가 증축되고 흙으로 덮여 있는 축구장이 인조잔디로 단장되는 등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주거 및 체육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1년까지 예산 181억원을 투입,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의 외국인 교수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아파트를 증축하고, 축구장 인조잔디 공사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입, 6월에 착공하여 8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 교수아파트 증축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들이 잇달아 학과를 증설,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외국인 교수도 함께 증가해 현재 외국인 교수는 144명에 달하고 있으나 1단계에 조성된 교수아파트는 28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또 나머지 부족한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아파트 임대, 게스트하우스, 학생기숙사 등을 통해 임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제공 규모 상이에 따른 교수들의 불만과 이를 관리하는 재단에서는 송도지역의 임대료 상승과 제공 장소가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1단계 교수아파트 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5여명은 15일 명품 인천 배 생산을 위하여 지난달에 실시했던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이어 배 열매솎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배 열매솎기는 나무를 보호하고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너무 많이 달린 과실을 솎아 내는 일을 의미한다. 이날 인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인천 배 주산단지인 수산동 일원에서 신고배, 원황배, 만풍배 등 40여년 수령의 배나무 400여 주에 대해 열매솎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배꽃이 필 무렵 잦은 강우와 야간의 이상 저온 현상으로 배꽃 인공수정 비율이 평년에 비해 90% 정도지만, 배꽃이만개후 30일경(5월 20일전후)이대과생산에필요한세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정밀하게 열매솎기를 실시하면 고품질 명품 인천 배를 생산 할 수 있다”고 열매솎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