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패 공익신고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자 보호 보상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장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20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익제보자 및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지방자치단체 중 공익신고자 보호에 힘써 온 서울시 공익제보지원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의 내부 비리를 신고하는 부패신고자, 국민의 건강·안전·환경·소비자 이익·공정한 경쟁 등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자 등 부패·공익 내부신고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 부패·공익신고 분야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부패·공익신고자들의 경제적 지원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는 현재 추진중인 부패 공익신고자 보호·보상 및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였다.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시대의 양심인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인신문)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윤사호 제이씨케미칼 대표이사, 안경욱 부흥산업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및 설비 신설 투자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주)과 ㈜부흥산업사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내에 공장 및 설비 신설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에는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울산항만공사는 위 신설 투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인·허가 절차 진행, 부지제공 등 행·재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제이씨케미칼(주)은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바이오디젤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2011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이다. 바이오디젤 제조용 다단 반응기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도입한 기술이 아닌 자체 개발한 독자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중 유일하게 바이오디젤의 주원료인 팜유를 생산하
(용인신문)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4월 19일(목) 대산 임해산업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충청남도, 한국수자원공사,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만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대산 임해산업단지는 국내 2위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이나 최근 가뭄으로 물 공급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 ‘12년과 ’17년에는 물 부족으로 공장가동 중단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기도 했다. * 연매출 41조 원, 연간 4조 4천억 원의 국세 부담 이처럼 잦은 가뭄은 물론,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공장 증설에 따라 추가적인 공업용수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가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정부는 해수담수화시설 설치를 통한 공업용수 공급을 계획했다. 이날 손 차관은 충청남도와 서산시, 입주기업(현대 오일뱅크 등)들의 조속한 사업 추진 요청에 대해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수담수화 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하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에 착수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용인신문) 건축된 지 36년이 지난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등 21개 노후 공공건축물이 건물의 외피 성능 및 노후 설비를 개선하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향상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번에 선정된 21개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설계 컨설팅, 내진성능 평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51건을 응모 받아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심의위원회의 1차 및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시공지원 부문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종로구) 등 2개소와 사업기획지원 부문에 서울대학교 공학관 2 등 19개소를 선정하여 총 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공지원은 일반 리모델링으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에 단열, 고성능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공 이후에는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체험하고 적용 기술과 공법을 공유하는 견학장소로도 활용된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핵심 시장인 홍콩에서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69일간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등 45개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홍콩 개별관광객 지방유치 캠페인을 추진한다. 홍콩은 인구 738만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2017년 항공이용 출국자수가 1천2백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다. 특히 작년 홍콩 인구의 8.9%(65만 명)가 한국을 방문해 5위 방한 관광시장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에 집중된 홍콩 개별관광객의 지방 방문 촉진을 위하여 홍콩-한국을 취항하는 11개 항공사의 항공권 및 정동진 열차 낭만투어 등 지방 일일투어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제공되는 시티투어버스 1+1 탑승권, 와이파이 에그, 교통카드, 각종 할인쿠폰 등이 포함된 여행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지자체 및 지방관광공사에서는 경기 인천 대구 부산 제주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Buy 1 Get 1” 시티투어 버스 티켓을 제공하여 지방의 다양한 관광지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왕복항공권, 지방 일일투어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Fun 88 Lucky Dr
(용인신문) 에너지 절약과 새로운 50+일자리 모델 발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9일(목)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박진섭)와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참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후변화를 막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원전하나 줄이기’, ‘2022년 태양의도시’ 등 에너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갖춘 50+세대가 직접 에너지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서울시 친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먼저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 소재)에서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50+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을 선발, 전문적인 에너지교육으로 50+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서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이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 컨설팅 등에 관심 있는
(용인신문) 미래 글로벌 히든챔피언을 키우는 ‘2018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 13일 접수가 마감됐다.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스타기업’을 꿈꾸는 유망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도 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2018년도 스타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40개사 모집에 125개사가 신청해 3.1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경쟁률인 2015년도 1.72대 1, 2016년 2.54대 1, 2017년도 1.85대 1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경쟁률에 비해서는 약 1.5배가량이나 상승한 셈이다. 이 같은 경쟁률 상승에 대해 최근 대내외 경제 불안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원가 절감’에 대한 니즈가 급증, 경쟁력을 집중 강화할 수 있는 정책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 주효했다고 도는 분석했다. 경기도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신문)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다음 주(‘18.4.23.∼4.27.)에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 ‘중부내륙선(연풍~괴산, 충주~여주) 시설개량공사 아스콘 구매‘ 등 총 426건, 약 1,626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 등 총 375건, 약 1,28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 - (재)한국에너지재단 소형온수보일러 구매사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43.4%인 706억 원 - 울산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5.9%인 96억 원 -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LNG 연료추진 조선기자재 시험 인증 설비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0.0%인 162억 원 -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17.6%인 287억 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 ‘파주운정3 택지개발사업 조성 2,5공구 및 확포장공사 원심력철근콘크리트관 구매’ 등 ‘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원양산업발전 제도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환경정의재단,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사회단체와 원양산업협회, 원양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원양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추진팀(T/F)’을 운영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원양어선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사회단체와 업계가 원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건축된 지 36년이 지난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등 21개 노후 공공건축물이 건물의 외피 성능 및 노후 설비를 개선하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향상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번에 선정된 21개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설계 컨설팅, 내진성능 평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51건을 응모 받아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심의위원회의 1차 및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시공지원 부문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종로구) 등 2개소와 사업기획지원 부문에 서울대학교 공학관 2 등 19개소를 선정하여 총 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공지원은 일반 리모델링으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에 단열, 고성능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공 이후에는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체험하고 적용 기술과 공법을 공유하는 견학장소로도 활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