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대한상의 본관(서울 중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전국 18만 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공유 ▲공단 사업홍보를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세부 추진사항 논의와 실적 및 성과 등을 지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단 소속기관과 지역상공회의소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세밀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용인신문) KOTRA는 18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카자흐스탄의 무역투자진흥기관인 카자흐 인베스트(KAZAKH INVEST)와 양국 간 무역진흥, 산업개발 및 투자진출에 관한 정보·경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국의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를 포함한 국제무역 관련 정보 공유 △무역진흥 및 산업개발 지원 사업 경험 공유 △양국의 교역증진 및 우리기업의 투자진출 협력 △철강, 정유, 화학 등 양국의 정책적 주요산업 14개 분야의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OTR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 GDP의 53%(출처: 통계청)를 차지하면서 ‘중앙아시아의 거인’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이 우리기업의 新북방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카자흐 인베스트와 시장진출설명회 및 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개발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신문) 「강원 해안·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4. 19.(목) 오후 3시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강원도, 시군,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 중심의 실행 가능한 시·군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동해안 내륙연계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에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도는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제무대로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바, 경쟁력을 갖춘 해안·내륙의 연계협력형 사업 발굴 및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게 됨은 물론 해안·내륙경관과 문화·역사·특화자원이 융합된 콘텐츠 발굴, 기존 자산의 가치 재창출을 위한 지역업체 간 활용 및 연계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현재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기획단과 협업하여 도내 해안·내륙권 5개 시군(강릉,속초,인제,고성,양양) 대상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본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통해 해안·내륙권 지역에 발전거점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어 ‘고소득 수산업 실현과 활기찬 어촌 건설’을 위해 2019년 해양수산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5천728억 원의 예산을 신청키로 확정했다. 전라남도 수산조정위원회는 어업인 대표, 수협, 대학, 연구기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신규사업 101개 1천955억 원 규모를 포함해 총 145개 사업에 5천728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국비 2천490억 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 역점 시책과 중앙정부의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반영했다. 부담 주체별로는 국비 2천490억 원, 지방비 1천369억 원, 융자 682억 원, 자부담 1천18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액(5천425억 원)보다 303억 원(5.6%)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 양식어업 경쟁력 제고 사업의 경우 육상 해삼특화 양식단지 조성 100억 원, 배합사료 생산시설 건립 77억 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20억 원 등이다. 어업인 소득 안정 및 수산자원 조성 분야는 수산생물 안전종자 보급시스템 75억 원, 수산자원 생산기반 구축 50억 원 등이다. 수산물 시설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금년도 1분기 수출실적을 발표하였다. 18년 1월~3월까지 수출 56억 3천 1백만불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 수입 16억 7천 5백만불(전년 동기대비 10%증가)로 39억 5천 6백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동 수출실적은 전국 수출실적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기준으로 전국 시·도 중 4위이며, 3월 무역수지는‘09년 1월 이후 110개월 연속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도의 금년도 수출목표인 220억불 달성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잣대로서, 1분기까지의 수출실적이 연간 목표의25.6%를 달성함에 따라 금년 수출목표 달성이 희망적인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국가별로 살펴보면 대만(△19.4%)을 제외하고는 EU(68.1%), 홍콩(52.4%), 인도(44.4%), 아세안(30.3%), 일본(17.5%), 중국(8.7%) 등 전 국가에 대하여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홍콩 지역의 수출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FTA 체결이후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세안, 인도 등 국가로의 수출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
(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서비스가 ‘공공취업·창업분야’에서 2018년 1월 5주차부터 연속 11주 째 1위를 기록했다. 웹사이트 순위평가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잡아바(JOBaba.net)의 4월 16일 공공취업·창업분야 카테고리 점유율은 51.69%로 2위 19.83%보다 31.86%p 높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잡아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지난해 9월 선보인 이래 6개월 만에 앱다운로드 16만1,540건을 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민간 취업포털 알바몬에 이어 비즈니스 카테고리 인기차트 2위를 기록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잡아바에서는 지원정책 정보부터 신청접수, 관리까지 하나의 어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잡아바를 통해 종합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6만의 구직자가 이용하는 ‘잡아바(www.JOBaba.net)’는 ‘기회를 잡아바!’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일자리 지원정책과 교육훈련정보, 채용정보, 창업정보 등의 새로운 구직정보가 매일 500여 건씩 업데이트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잡아바 앱 10만 다운로드
(용인신문)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중국 건강영양박람회(Natural Health & Nutrition Expo)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The Health Industry Summit(tHIS) 2018’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건강식품 등 제약 산업 전반을 통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산업 박람회로, 경남제약은 이중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중국 건강영양박람회(Natural Health & Nutrition Expo)에 참가했다. 세계 최대 건강산업 전시회의 규모에 맞게 박람회 기간에 병·의원, 제약사, 보건위생기관, 헬스케어 유통사 등의 중국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으며 올해는 방문객이 더 늘어나 사상 최대인 21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경남제약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전시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여 참여했다. 지난해 중국식약처(CFDA) 승인을 받은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을 주력으로 생유산균8, 레모나 젤리 등을 전시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남제약 전시 부스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징동(JD.com)
(용인신문) 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이끄는 미국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국내 주요기업이 워싱턴DC에서 미 싱크탱크와 오피니언리더들을 만나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조치 등에 대한 업계 애로를 호소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포스코대우는 16일(현지시간) 헤리티지재단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86년 미국 기업과 합작하여 설립한 UPI는 현재까지 서부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최근 철강소재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로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미 상무부의 강도 높은 연례재심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중”이라면서, “조사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게리쉬 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미 FTA 개정협상의 원만한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됨으로써 양국 기업은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무역 및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FTA 개정협상 타결 지연 언급으로 한국 기업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FTA 개정협상이 원활하게 마무리돼 조속히 발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철강제품의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부과 대상국에서 한국이 제외돼 다행이지만 아직까지 다른 면제 국가들과
(용인신문) 성공적인 지역 캐릭터로 손꼽히는 일본 의 지난해 매출이 약 1조 4천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우리 지역을 대표할 효자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지역특화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1차 역량강화교육&1:1 컨설팅’을 지난 16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한콘진은 지원 과제의 성공적인 상품화와 사업화를 위해 ▲역량강화교육 ▲1:1 전문가 대면·온라인 컨설팅 ▲피칭 등 참여기관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총 80개가 접수됐다. ◆ 마케팅 시스템, 투자 전략 교육 및 1:1 매칭 컨설팅 등 전문 교육 ‘호평’ 16일 ‘1차 역량강화교육&1:1컨설팅’에서는 온라인 광고 컨설팅 전문 기업 오씨아줌마 오종현 대표가 ‘마케팅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SNS를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소개했다. ,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발굴한 대교인베스트먼트 노재승 이사는 ‘벤처캐피탈의 애니메이션 투자 전략 및 사례’ 강연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1일 원도심 부흥 3대 혁신 프로젝트 과제로 발표한 후속조치로 해양수산부와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을 위하여 범시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월 18일 인천항만공사에서 인천 내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내항 일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Master Plan) 수립’을 위해 2016년 12월 공동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하였고, 추진협의회는 인천 내항의 항만기능 재편과 주변 원도심을 연계·재생하기 위한 폭넓은 참여와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과정을 통해 해양문화관광 자본을 논의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후 자연스럽게 내항과 주변지역이 서로 공존하는 형태의 물리적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추진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근간으로 국내 항만 재개발사업의 상향식 개발 모델을 제시하고자 계획수립 전 과정에서 주민과 지역사회 전문가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간다. 또한 지역 고유의 역사·인문자산 및 사회·경제·산업구조 등 장소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강화하고 이러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