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철인3종클럽(회장 김영준) 회원20여명은 지난달 26일 여주 이포보 주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사배 여주그레이트맨대회에 출전했다.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철인3종 경기는 수영과 싸이클, 마라톤 등 세 종목이 포함된 운동이라 많은 연습을 통해 강한 체력을 갖춰야 완주가 가능한 스포츠 종목이다. 요즘은 대중화된 종목이라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느는 추세로 용인지역에도 처인구와 수지구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참가한 용인철인3종클럽 회원들은 3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결성됐으며 부부회원이 6쌍으로 타 클럽에 비해 가족적이고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강한 클럽이다. 여주 그레이트맨대회는 수영2km, 싸이클90km, 마라톤20km로 8시간 내에 완주해야하는 코스로 지구력과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이번 대회 처음 출전한 박희경(여) 회원은 55세의 중년 나이에 도전해 6시간14분에 완주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그는 “부부가 함께 시작한 철인3종을 이젠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며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김영준 회장은 “철인3종에 매력을 느낀다면 지금 도전하는 것이 목적 달성을 위해 가장 빠른 방법”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용인FC 백암중 선수단이 ‘제54회 전국 추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에서 고학년부 충무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인FC 원삼중도 고학년부 맹호그룹 3위를 차지했다.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충북 제천시 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23일 제천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렸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61개팀이 출전해 그룹별 예선리그를 거쳐 16강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용인 백암중 선수단은 16강에서 연초중을 2대0으로, 8강에서 석관중을 4대 0으로, 4강에서 구리중을 4대1로 잇따라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지난 23일 열린 결승전에서 오산중에 1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인 원삼중 선수단은 16강서 서울 광희중을 2대0으로, 8강서 강원 후평중을 3대0으로 각각 이기고 4강에 진출해 서울 동북중과 접전 끝에 1대3으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용인시 축구센터 관계자는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속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 팀스타(U-12세)는 지난 10일~24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8개교 369개 팀, 127개 클럽 305팀 등 총674개 팀에서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구장에서 1532경기가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였다. 용인 팀스타U-12는 예선에서 광주J1원 4대1 승, 청주FCK 2대2 무, 사동FC 4대2 승 등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대구수성 4대1 승, 이코리아 1대1 무, 부산아이파크 5대0 승 등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장신으로 압도하는 정읍단풍 FC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지고 있었으나 후반종료 직전 1골을 넣어 승부차기에서 15명까지 차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 12대1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대회 A그룹 우승팀인 강원연세FC에 패하며 아쉬움이 컸지만 용인 팀스타는 올해 첫 1종리그 참여와 현재U-12 대회에 5학년이 4명이나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보였다. 한편, 용인 팀스타 10번 백승원 선수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한국대표로 선발되며 신라팀으로 뛰는 영광을 얻었다.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용인FC U-15 원삼은 지난달 20~31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에서 결승에 만난 대구 대륜중학교를 5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조별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예선경기에서 대구 진성중학교를 6대1, 대구 김세인FC를 6대0으로 압도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용인FC U-15 원삼은 16강에서 오상중학교를 1대0, 8강에서 산청FC와 1대1 무승부 후 승부차기 승, 준결승전에서 무산중학교와 2대2 무승부 후 승부차기 승으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대구 대륜중학교와의 결승전은 확연한 실력차이로 전반 18분 만에 첫 골을 터트렸고 2분 뒤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여유로운 경기를 보였지만 상대에게 1실점을 하며 2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들어선 선수들은 전반보다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경기를 운영, 선수들의 조직력과 힘을 더해 3골을 추가하며 최종스코어 5대1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용인FC U-15 원삼은 올해 상반기 제54회 춘계 한국 중등(U-15) 축구연맹회장배 저학년 축구대회 청
용인시축구센터 용인 FC U-15 백암(이하 FC백암)이 지난달 24일~29일까지 5일간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FC백암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 충남대표 신평중학교를 2대0, 경남대표 양산중학교를 3대1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경북대표 포항스틸러스 U-15 포항제철중학교(이하 포철중학교)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며 경기도대표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조직력을 앞세워 포철중학교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후반 포철중학교가 하나씩 얻은 프리킥 2개가 승패를 갈랐다. 이로써 2011년 용인FC U-15 원삼 선수단의 금메달 획득 이후 7년 만에 FC백암 선수단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김길수 상임이사는 “더운 날씨에도 경기도와 용인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FC백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축구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궁도협회(회장 조성관)는 지난달 26일~28일까지 경기 양평군에서 개최된 2018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각궁 4명, 개량궁 3명, 총7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1위에 그친 후 선수와 임원들이 절치부심한 결과로 괄목할 만한 쾌거라는 평이다. 지난해 하위권을 차지했던 용인시궁도협회는 시에서 활동 중인 120여 궁도회원 전체를 상대로 9월~11월까지 최고 시수를 낼 수 있는 선수를 찾았고 7명의 엘리트를 선발했다. 그해 12월~올해 4월까지 선발된 선수들과 매달 2회, 하루 8시간씩 훈련에 돌입했다. 실전에 대비해 양평대회장 현지에서의 적응훈련까지 임하며 고생했다. 실제 조성관 회장은 취임하고 대외적 첫 대회인 경기 화성에서의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습했었다. 출전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인사비로 상금까지 걸었지만 결과는 11위, 궁도의 두터운 벽을 실감했었다. 조 회장은 심기일전, 사비를 지원하면서까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양평 현지적응훈련의 발판을 마련했고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했다. 그는 “용인체육회 소속으로 성적이 좋은 타 가맹단체처럼 궁도협회가
(용인신문)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SK telecom OPEN 2018』대회가「세대를 잇는 또 하나의 꿈, 그린 위의 스물 두번째 행복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도 참가선수는 150명으로 최경주 선수를 비롯하여 PGA, JGTO, KPGA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3만명 이상의 많은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지난 대회마다‘행복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골프 유망주와 갤러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골프행사를 준비하여 생활 스포츠로서 골프의 대중화와 성숙한 골프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대회 22주년을 기념하여 그린 위의 행복동행 일환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5월 19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SK telecom과 함께 하는‘인천광역시장배 Cap Art 사생대회’를 개최해 우승자에게는 대상 및 행복상 등을 시상하고 20일에는 대회 우승자와 착장식, 기념촬영 등도 진행된다. 또한
(용인신문) 서울시는 6월과 7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건강한 삶을 위하여 탁구·테니스 동호인이 함께 모여 틈틈이 닦은 실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직장인 탁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탁구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테니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직장인 대회로 바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직장인들에게 생활스포츠로 정착되고 있는 탁구는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6.30(토)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3위가 7.1(일) 본선리그 후, 각조 1,2위가 결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남·여 구분없이 4인조 단체전(단식,복식,단식)으로 100팀(400명)이 경쟁을 하게 되며, 5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3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테니스의 경우는 직장인들에게 주말 스포츠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2018 호주오픈 대회’ 정현 선수의 4강 진출 쾌거와 맞물려 대중종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시점에서, 직장 동호인들에게도 이번 테니스대회가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0일 오후17시에 문학경기장에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15일 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육상 등 16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약3,3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인천선수단은 7개 종목 42명의 선수가 출전 금8개, 은8개, 동17개로 종합 10위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결단식에는 시 교육청 장우삼 교육감권한 대행과 시 의회 제갈원영 의장을 비롯한 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 및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박신옥 총감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학생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라며,우리 학생들에게 인천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용인신문) 부산시는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18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대회로, 부산시 후원하며, 부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부산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총상금 150,000달러와 별도로 본선진출 선수에게는 숙소를 제공하는 등 국내 7명, 해외 113명 등 총 33개국 120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단식 59경기(예선 28, 본선 31)와 복식 18경기(예선 3, 본선 15) 등 총 77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진행은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남자 단·복식 예선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본선전 ▲대회 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로는 청각장애를 딛고 국내 남자 테니스 역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진입 선수 이덕희(ATP 217위)를 비롯하여, 정윤성 등 한국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또한 해외 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