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8 경기국제보트쇼’의 조기접수 기간이 곧 마감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 경기국제보트쇼’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참가업체에 대한 조기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의 일반접수는 오는 4월 27일이지만, 조기접수 기한 내에 참가를 신청할 경우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기국제보트쇼 공식 홈페이지(www.kibs.com)에 접속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다양한 기획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의 첨병역할을 해오며, 두바이·상하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관람객 45,584명, 상담계약실적 2억 5,184만 달러의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굴기를 증명하는 자리를 만든 바 있다. 올해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25일(일) 오전9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자리로,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각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의 참여로 하프코스, 10km, 5km 대회종목 중 5km를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보조인 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달리며 서로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국내 최고의 메이저대회로 자리 잡은 인천국제하프마라톤은 국제 육상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국제하프마라톤대회로, 단순한 마라톤대회라는 틀을 깨고 스포테인먼트를 접목하여 경기를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러오는 시민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온가족의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 기념 티셔츠와 슈즈백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의 장애인 참여는 오는 4월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장애가 한
(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0일 건국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화융합연구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2018년2월)를 계기로 스포츠 과학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동계스포츠 종목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과학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워크숍은 본 사업에 따라 시행 중인 ‘스포츠과학화융합연구사업’의 그간의 연구성과 및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했던 스키점프 공기저항 및 양력 실험 시스템 등 성과물에 대한 공개·공유를 목적으로 단계평가 및 연차점검을 실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소수의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단계평가 및 연차점검에서 벗어나, 과학기술 연구진, 스포츠 현장 전문가 및 일반 국민들에게도 성과내용을 공개ㆍ공유함으로써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포츠 과학화 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성과로는 스키점프 선수들의 최적의 활강ㆍ도약ㆍ활공 자세 도출을 위한 ‘풍동/필드테스트 시스템*’ 구축, 선수들의 신체특징과 기호를 반영한 ‘점프스키’, 마찰력이 저감된 ‘스키왁스’와 다양한 스포츠 환경의 정밀 제어가 가능한 ‘환경제어
(용인신문) 경남FC는 17일 오후 4시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말컹을 비롯한 전 선수의 투혼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3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K리그 12년차에 접어든 경남 FC의 이번 승리는 광양에 원정 가서 열린 경기 중에 처음으로 이긴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올해 1부 리그로 승격 후 3연승을 거두면서, 지난 시즌 K리그 챌리지에서 개막 후 18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할 수 있을지 축구팬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퇴장을 당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말컹은 이날 복귀전에서 1골 1도움을 폭발시켰다. 경남의 김종부 감독은 말컹, 네게바, 하성민, 김신, 김효기, 우주성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홈팀 전남 역시 마쎄도, 완델손, 유고비치, 고태원, 장대희 등을 투입했다. 말컹과 네게바의 호흡이 빛났고, 경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네게바가 빠르게 침투하며 말컹과
(용인신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사장 강진원, 이하 한국쉘)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Shell Eco-marathon Asia 2018)’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이 아시아, 북미, 유럽 3개 대륙의 학생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로, 올해 9회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한 후 동일한 속력에서 얼마나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지 경주를 펼치며 자동차 성능을 측정한다. 경주 부문은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Prototype)’과 최고의 연료 효율로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타입(UrbanConcept)’으로 구분돼 있다. 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0개국에서 136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국민대학교 ‘KORA’ 팀과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자.연.인’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KORA’ 팀은 어반타입의 전기차 부문 5위에, ‘자.연.인’ 팀은 프로
(용인신문) 강원도립예술단[단장 정만호(강원도 경제부지사)]이 평창패럴림픽 기간을 맞아 한국전통음악의 예술적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문화올림픽의 실현과 문화상품으로서의 가능성 모색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특별공연, 도립무용단 창작 공연이 2018.3.15.(목) 19:30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윤혜정 상임안무자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은 “겨울약속”을 주제로 한 판타지 창작무용으로서 강원도의 겨울 풍경과 그 대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강원도민의 심성을 ‘만남과 약속’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호흡하게 될 예정이며. 특히 남북의 강원도를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상징이자 강원도의 새인 두루미와 눈의 조화로움을 통해 장수와 평화, 그리고 고고함과 청정의 이미지, 깨끗한 심성 등을 지닌 강원도민들의 소박한 마음과 정서를 춤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동안 도내외 순회공연 등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예술단인 만큼 3.15 특별공연 역시 티켓 오픈 5일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만큼 많은 기대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 3.15 공연 프로그램 1. 프롤로그 “겨울서정” - 눈, 그 숲의 길에 내리다
(용인신문) 박원순 시장은 14일(수) 19시3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대 스웨덴' 휠체어컬링 경기를 관람한다. 경기 종료 후엔 선수단에게 따뜻한 격려 인사를 전한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단은 총 8명으로, 이중 감독, 트레이너, 선수 3명을 포함한 5명이 서울시청 소속이다. 평소 경기를 관람하기 어려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등으로 이뤄진 138명도 서울시 응원단을 구성해 경기 관람을 함께 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하 “SAC”) 유치와 관련하여 주요인사가 3월 14~16일 충북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SAC 유치와 관련해 지난해 6월 27일 프란스시코 리치비티(Francesco Ricci Bitti, 前SAC회장, 現하계올림픽연합회장), 10월 14일 니스 하트(Nis Hatt) SAC 총괄 책임자가 방문한데 이어 3번째 방문이다. SAC 실사단은 후보지역인 청주시 내 그랜드프라자 호텔주변지역과 석우체육관, 청주예술의 전당 등 전시공간과 개·폐회식 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컨벤션 유치희망 도시에 대한 현지실사를 할 예정이다.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이탈리아, 마카오, 포르투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한국(충청북도) 등 8개국으로 열띤 경쟁이 진행중이다. 지난해 4월 이시종 지사는 ‘2017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개최지인 덴마크 오르후스를 방문하였으며,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前회장을 만나 유치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자리에서 리치 비티 前회장 또한 충청북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SAC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 31일 SAC 유치와 관련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0일까지 ‘제16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육상연맹(회장 오동희)이 주관하고,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 마라톤대회는 4월 2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복 자연공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미니(5km), 10km, 하프 등 3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2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 마라톤팀 전원이 함께 뛰며, 지영준 코치의 팬 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8세 이상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미니코스 1만5,000원, 10km·하프 3만원, 매니아 10km·하프 2만원이며, 세종시 육상연맹(http://www.sjafc.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마라톤대회는 단체참가팀, 학생부(초·중·고) 별도 시상, 완주자 전원 완주메달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중식제공은 물론, 푸짐한 먹거리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14일(수) 15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한송’(리셉션동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성되는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전과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성화(聖火)와 정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문화 속 불(火)을 접목한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갖는 예술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그리고 강원도의 레거시에 대해 논의한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김태욱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김형석 파이어 아트 페스타(FAF2018)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강원도의 자연 이미지와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기획 개요와 전시 영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영택(경기대 교수),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박영택 교수는 ‘생명의 주기를